[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대우건설이 김형 신임 사장을 선임한데 이어 본부장급 임원 보직 인사를 실시했다.
8일 대우건설은 이날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주택건축사업본부를 담당해 온 김창환 전무를 신임 CFO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후임 주택건축사업본부장으로는 기존 감사실장을 담당해온 조성진 전무를, 감사실장으로는 서대석 상무를 직무대리로 각각 임명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기존 재무관리본부만 담당하던 CFO의 권한과 책임을 재무관리본부, 리스크관리본부, 조달본부까지 확대했다.
기술연구원에는 4차산업혁명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스마트건설팀’을 신설하기로 했으며, 전략기획본부 내에 남북경협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북방사업지원팀’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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