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희수 기자] 14일 KEB하나은행은 KPGA와 한중일 3국 투어 선수 초청 경기인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하나금융그룹과 KPGA는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장애인골프협회를 함께 지원한다.
하나금융은 버디 이상의 기록에 대해 기금을 적립하고, KPGA는 소속선수가 결선에 진출하게 되면 상금의 일부를 지원해 대한장애인골프협회에 전달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동아시아 지역 문화교류 활성화라는 큰 틀 안에서 골프 스포츠 발전을 목표로 중국과 일본 측의 협조를 얻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한중일 선수들이 참여하는 첫 정규 투어 대회로, 다음달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레이크사이드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다. 총 상금은 10억원 규모이며 우승 시 2억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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