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수도권 분양시장 '봄바람'... 강남‧서초‧과천 등 알짜단지
내달 수도권 분양시장 '봄바람'... 강남‧서초‧과천 등 알짜단지
  • 김예솔 기자
  • 승인 2018.02.2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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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일원동 개포주공8단지를 재건축해 짓는 ‘디에이치자이개포’는 다음달 2일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본격 분양에 나선다.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다음 달 서울 강남‧서초, 경기 과천‧김포 등 수도권 주요 인기지역에 분양물량이 쏟아진다.

2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오는 3월 수도권에서 총 3만721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이는 설 연휴, 평창 동계올림픽, 계절적 비수기 등을 이유로 건설사들이 분양 일정을 조정하면서 내달로 공급이 몰리게 됐다.

특히, 다음 달에는 서울 강남권, 경기 과천시, 김포시 등 과거 분양성적이 우수했던 지역이 분양시장에 나오면서 수도권 청약 열기가 뜨거워질 전망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은 총 1만413가구가 분양된다. 강남구 일원동 '디에이치자이개포' 1996가구, 서초구 서초동 '서초우성1재건축' 1317가구, 마포구 염리동 '염리제3구역재개발' 1694가구, 양천구 신정동 '신정뉴타운2-1구역래미안' 1497가구 등이 분양에 나선다

경기도에서는 1만6894가구가 분양한다. 과천시 원문동 '과천위버필드' 2128가구, 김포시 고촌읍 '힐스테이트리버시티' 3510가구 등이 분양 예정이다.

인천은 부평구 부평동 '부평역화성파크드림' 541가구 등 총 3414가구가 분양한다.

부동산114 이현수 연구원은 "지난 20일 정부가 재건축안전진단 기준 강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도시재생 지연에 따른 신규공급 감소 우려로 분양시장의 희소가치가 높아질 수 있어 수요자들의 아파트 청약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달 지방에서는 2만2738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부산 5899가구 ▲경남 3722가구 ▲ 광주 2903가구 ▲ 충북 2619가구 ▲ 충남 2549가구 순으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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