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연 리스트 ‘충격’... 2009년 3월 7일 오후 7시 ‘논란 급부상’
장자연 리스트 ‘충격’... 2009년 3월 7일 오후 7시 ‘논란 급부상’
  • 황미진 기자
  • 승인 2017.12.26 0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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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장자연 팬클럽사이트 캡쳐)

故 장자연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6일 오전 8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장자연’, ‘장자연 리스트’ 등이 나란히 등극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장자연 리스트에 대한 재수사 방침이 확정되며 충격을 안긴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故 장자연 추모... 2009년 3월 7일 오후 7시 충격 재조명”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새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과거 장자연은 티셔츠 등 평상복 차림을 하고 오후 7시 34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자택에서 내부 1층과 2층 사이 계단 난간에 목을 매 숨져있었고 장자연의 언니가 발견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당시 장자연의 나이는 30세였다. 사인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으나 우울증이 원인이라는 지인들의 증언이 있었다. 이후 장자연의 자살 직전 실명과 지장이 찍힌 문건의 사본으로 추정되는 문서 등이 발견되며 사회적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장자연은 1980년 1월 25일에 전라북도 정읍에서 1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일명 ‘장자연 리스트’에 따르면 그녀는 데뷔 후 성상납 강요와 폭력 등에 시달려 온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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