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식 ‘비난’... 충격 속 日 길거리 성폭행 사건 ‘논란 급부상’
유창식 ‘비난’... 충격 속 日 길거리 성폭행 사건 ‘논란 급부상’
  • 황미진 기자
  • 승인 2017.11.0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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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일본 미야모토 켄 캡쳐)

야구선수 출신 유창식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9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유창식’이 등극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현재 유창식의 강간 혐의 관련 갑론을박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유창식 악행에 버금가는 일본의 길거리 성폭행 재조명”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과거 일본의 주요 언론은 “일본 프로야구 니혼햄에서 활약하던 미야모토 켄(29)이 강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시 미야모토는 2013년 6월 일본 지바현 후나 바시시의 한 거리에서 걷고 있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되며 충격을 안겼다.

미야모토는 간사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와세다 대학교에 입학해 좌완 에이스로 활약했다. 대학 시절에는 통산 23승을 거두며 주장까지 맡은 바 있다.

한편, 이날 법원은 여자친구를 성폭행한 유창식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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