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진 ‘감동’... 한국의 고든 라이트풋 ‘색다른 인생’ 재조명
조동진 ‘감동’... 한국의 고든 라이트풋 ‘색다른 인생’ 재조명
  • 황미진 기자
  • 승인 2017.08.28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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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영원한 음악인' 조동진이 생을 마감했다.

28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조동진’이 떠오르며 추모 열기가 확산되는 중이다.

현재 조동진의 사망 소식이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국의 고든 라이트풋, 조동진의 감동 인생 재조명”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1938년에 출생한 고든 라이트풋(Gordon Lightfoot)은 캐나다의 남성 싱어송라이터이자 음반프로듀서 겸 영화배우다.

더욱이 캐나다의 보헤미안 히피 문화를 주도한 대중음악가인 그는 1958년 미국 뉴욕 주 뉴욕 시티 그리니치 빌리지의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컨트리 팝 가수 첫 데뷔했다. 1966년 캐나다에서 1번째 정규 솔로 음반을 발표하여 정식 가수 데뷔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1947년에 출생한 조동진은 싱어송라이터 겸 포크 팝 음악가로 잘 알려져 있다.

조동진은 1967년 미8군 무대에서 재즈 록 밴드 <쉐그린>의 기타리스트 겸 보컬리스트로 첫 데뷔했으며, 1979년 1집 앨범 <조동진>에 수록된 ‘행복한 사람’을 비롯해 유수의 명곡을 남기며 폭넓은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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