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영어 말하기도 무작정 따라하는 시대
이제는 영어 말하기도 무작정 따라하는 시대
  • 김승기 기자
  • 승인 2009.05.2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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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토론 무따기 시리즈 출간

 [북데일리]  영어 말하기도 무작정 따라하기면 가능할까? 최근 ‘소리를 통한 체험학습 영어’ 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스피킹 영어교육기관인 소리클럽이 펴낸  <영어토론 무작정 따라하기>(소리클럽.길벗이지톡)가 눈길을 끌고 있다.

토론은 자유롭게 생각을 말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것이다. 과연 무작정 따라하는게 가능한가? 이 책은 가능하다고 말한다. 본문엔 핫 토픽 50개, 샘플 의견 200개, 실전 질문 250개, 영어 토론 핵심패턴 428개 모음집이 들어있다.

먼저 영어에 관한 말하기가 한번에 다 통한다는 핫 토픽 50개. 토론이 활발히 이루어지려면 주제가 너무 무겁거나 고전적인 것이 아닌, 흥미로우면서도 실제 우리가 자주 접하는 현실적인 주제여야 한다. 문화, 건강, 과학, 경제, 교육, 사회 등에 이르는 다양한 파트의 최신 주제들이 실려 있다.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고 있는 주제를 다루기 때문에 영어 토론 스터디 그룹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나아가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훈련을 통해 영어 면접과 스피킹 시험에도 도움이 된다.

2>여기저기 응용해서 배우는 샘플 의견 200개, 토론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은 주제를 정확히 숙지하고 든든한 배경 지식을 갖추는 일이다. 이제 기본 무기가 장착되었으니 자신의 의견과 주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만이 남았다.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많이 들어보는 것도 토론의 기본 훈련중의 하나다.

3>스스로 대답해 보고 발표해 보는 실전 질문 250개, 좀더 깊이 있는 토론이 되도록 예상 가능한 문제점 들을 제시해 놓았다. 이 질문들은 면접관이나 스피킹 시험의 포인트가 될 수 있으므로 이 질문들에 자신의 주장과 뒷받침 의견을 정리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4>토론할 때마다 꼭 쓰는 영어 토론 핵심패턴 428개, 자신의 의견을 밝힐 때, 상대방 의견에 찬성하거나 반대할 때, 답변을 회피하거나 상대방의 발언 중 끼어들고자 할 때 등 토론할 때 꼭 쓰는 428개의 패턴을 뽑아냈다. 어떤 토론 주제가 나와도 키워드만 조금씩 바꿔 넣으면 되기 때문에, 이 패턴들만 있으면 어떤 주제에도 자신의 의견을 매끄럽게 말할 수 있다.

책 뒤에는 특별 부록으로 실전 토론 과정이 담긴 mp3와 CD로 토론 주제와 생생한 토론 과정을 네이티브의 음성으로 담겨있다. 영어방송을 듣는다는 생각으로 자투리 시간에 들으면 주제별 표현은 물론 토론을 이끌어 나가는 방법과 영어 구사능력까지 한번에 늘게 될 것이다.

 

책에 따르면 이것이 토론의 기본기를 다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이 책 한권으로 영어 면접, 스피킹 시험까지 대비할 수 있다.

본문 내용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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