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니', 마리끌레르 영화제로 미리 만난다
'멜라니', 마리끌레르 영화제로 미리 만난다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7.02.2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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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 김경욱 기자] 올해 최고의 좀비 영화라는 평을 받은 화제작 '멜라니: 인류의 마지막 희망인 소녀(이하 멜라니)'가 오는 3월 2일 개막하는 제6회 마리끌레르 영화제에 초청돼 상영된다.

▲ (사진= 네이버 영화 제공)

오는 3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제6회 마리끌레르 영화제에 초청된 영화 '멜라니'는 3월 3일 오후 6시 5분 CGV청담씨네시티 SUBPAC 1관에서 상영을 앞두고 있다.

영화 '멜라니'는 의문의 곰팡이균에 감염된 헝그리들로 가득 찬 세상에서 특별한 소녀 멜라니와 그 일행이 인류의 종말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좀비 액션 스릴러로 지난 12일에 있었던 제70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에서 영국 데뷔상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다시 한번 그 작품성과 화제성을 증명했다.

또한 '셜록' '닥터후' '허슬'과 같은 인기 TV시리즈를 연출한 콤 맥카시 감독이 연출을 맡고, 젬마 아터튼, 글렌 클로즈와 같은 유명 배우들이 출연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제4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2016 시체스 영화제 등 세계 유수 영화제에 초청받기도 했다.

▲ (사진= 와이드릴리즈 제공)

한편, 올해로 6회를 맞는 마리끌레르 영화제에는 '멜라니'를 비롯해 개막작 '히든 피겨스'와 폐막작 '나는 사랑과 시간과 죽음을 맞았다' '신 고질라' '미스 슬로운' '골드' 등 아직 개봉하지 않은 신작들을 포함해 총 34편의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다.

여기에 배우 정우성 특별전이 준비돼 '아수라' '비트' '마담 뺑덕' 총 3편이 상영돼 기대를 모은다. 예매 오픈은 지난 22일에 시작했으며 CGV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제6회 마리끌레르 영화제에 초청돼 또 한 번 뜨거운 관심을 받는 영화 '멜라니'는 2017년 4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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