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방탄소년단-트와이스, ‘2017 가온차트’ 11개 부문 수상 ‘역시 빅3’
엑소-방탄소년단-트와이스, ‘2017 가온차트’ 11개 부문 수상 ‘역시 빅3’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7.02.23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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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2017 가온차트 K-POP 어워드 방송 캡처)

[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가온차트 뮤직어워드의 주인공은 2016년 가요계를 빛낸 빅3 엑소, 방탄소년단, 트와이스였다.

22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2017 가온차트 K-POP 어워드'가 열렸다. 이날 엑소, 방탄소년단, 트와이스는 11개의 상을 휩쓸며 인기를 증명했다.

먼저 2016년 시상식의 대상을 휩쓴 엑소는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도 '올해의 가수' 음반 부문 2분기, 3분기 상을 비롯해 팬 투표 인기상 개인, 그룹 부문을 모두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가수' 음반 부문 4분기 상과 인기상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으로서는 2개의 상에 그쳤지만 여기에 방탄소년단을 제작한 방시혁 프로듀서, 안무를 짠 손성득 안무가가 상을 받으며 실제로는 트로피 두 개를 더했다.

트와이스는 '올해의 가수' 디지털음원 부문에서 트로피 두 개를 쓸어 담았다. '치어 업'으로 4월 상, 'TT'로 10월상을 받았다. 또 트와이스의 의상을 책임졌던 스타일리스트 최희선까지 상을 받아 3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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