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 윤다훈, 가족들 그리워하며 공부엔 흥미없이 '뒹굴'
'사임당' 윤다훈, 가족들 그리워하며 공부엔 흥미없이 '뒹굴'
  • 황미진 기자
  • 승인 2017.02.22 22: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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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사임당' 윤다훈이 철없는 아버지 상을 그려내며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에서 이원수(윤다훈 분)는 산 속으로 들어가 과거 공부를 하려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원수는 산 속에 들어오기 전 과거 시험에 꼭 붙겠다는 의지는 온데간데 없이 공부에 전혀 흥미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원수는 책을 읽는 둥 마는 둥 하는 듯 하다, 사임당(이영애 분)을 그리워하며 창문을 열었고 휑한 바깥 풍경에 상심한 표정을 보였다.

이어 그는 방바닥에 털썩 드러 누우며 막내 아들 이름을 부르며 그리워했고 철없는 모습 속 따뜻한 부성애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과연 극중 윤다훈은 과거 시험에 합격할 수 있을지 그의 재치있는 연기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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