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하우스' 서장훈, 벨리댄스로 농염함 과시
'닥터하우스' 서장훈, 벨리댄스로 농염함 과시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6.12.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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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닥터하우스'가 또 한 번 정리의 기적을 선보인다. 또한 서장훈이 벨리댄스로 농염함을 과시한다.

29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JOY 강제 집 다이어트 프로젝트 '닥터하우스'에서는 아내를 고발한다는 황당한 사연이 접수됐다. 고발자는 캐나다에서 온 다둥이 아빠 폴 잼버 씨. 집안 곳곳에 나뒹굴어 다니는 실과 천부터 빵집을 방불케 하는 수많은 밀가루, 베란다를 가득 채운 화분들까지 아내의 물건들 때문에 살 수가 없다는 것.

이에 사연을 듣고 집으로 찾아간 MC들은 엄청난 양의 물건들에 한번, 네 명의 아이들의 천진난만함에 두 번 놀랐다. 아이들은 MC 서장훈의 엉덩이에 빨간 딱지를 붙이는가 하면, 아이들 방에 빨간 딱지를 붙이러 간 MC 김재우는 아이들의 방해로 촬영이 잠정 중단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 (사진=KBS N 제공)

또한 MC들은 결혼 전 벨리댄스 강사였던 아내의 벨리댄스 복을 단체로 입어보고 벨리댄스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서장훈은 장신에서 뿜어져 나오는 남다른 털기로 시선을 압도했다.

한편 '닥터하우스'는 최근 불고 있는 '미니멀 라이프(*일상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만을 두고 살아가는 삶)' 열풍에 발맞춰 물건을 쌓아두고 사는 사람들에게 정리와 버림, 비움의 미학을 전하는 강제 집 다이어트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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