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파이터 '최두호'... '슈퍼 보이'와 '국가대표 래퍼'의 색다른 인연
UFC 파이터 '최두호'... '슈퍼 보이'와 '국가대표 래퍼'의 색다른 인연
  • 황미진 기자
  • 승인 2016.12.11 13: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UFC 파이터 최두호가 확실한 존재감을 입증하기 위한 시험대에 올랐다.

'코리안 슈퍼 보이' 최두호는 11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UFC 206 페더급 경기에서 랭킹 4위인 스완슨과 진검 승부를 펼친다. 대결 상대인 스완슨은 종합격투기 30전(23승 7패) 전적을 자랑하는 베테랑이다.

연일 최두호가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한 가운데 최두호의 연승 만큼이나 색다른 인연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과거 '국가대표 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는 과거 자신의 SNS에 최두호 승리를 축하하며 ‘자랑스럽다, 두호야’라는 글과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더욱이 둘의 만남은 최두호가 아웃사이더와 트위스타의 콜라보레이션 싱글 'STAR WARZ(별들의 전쟁)'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시작된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작년 11월 아웃사이더는 비트박서 투탁과 결성한 프로젝트팀 ‘옥타곤’의 첫 싱글 '글래디에이터'를 최두호 선수의 등장 곡으로 전 세계에 중계해 최두호 선수의 1라운드 TKO 승리를 견인해 팬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