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동양생명이 3분기 호실적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5분 기준 동양생명 주가는 전날보다 3.15% 오른 1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동양생명은 3분기 영업이익이 599억61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02.8% 대폭 증가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8667억5800만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49.3% 늘었다.
이에 대해 김도하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동양생명은 3분기 방카슈랑스를 통한 일시납 양로 보험 매출이 극대화 됐다"고 분석했다.
방카슈랑스란 은행과 보험사가 상호 제휴와 업무 협력을 통해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금융결합 형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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