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 전무송 "자본이 없어도 좋은 작품의 가능성 보이고 싶어"
'커튼콜' 전무송 "자본이 없어도 좋은 작품의 가능성 보이고 싶어"
  • 황미진 기자
  • 승인 2016.11.0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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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에 참여한 배우 전무송이 작품의 의의를 밝혔다.

8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압구정 CGV에서 영화 ‘커튼콜(감독 류훈)’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류훈 감독 및 주연배우 장현성, 박철민, 전무송, 이이경, 채서진, 유지수, 고보결이 함께 했다.

이날 전무송은 "이런 만남을 통해서 작품으로 좋은 결과를 바라볼수 있게 만들어줘서 기분이 좋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많은 영화 공부를 하는 후진들이 있는데 그 친구들이 여러 가지 경제적인 문제가 발목을 잡는게 안타깝다. 돈이 많이 들지 않아도 좋은 작품이 만들 수 있는 희망을 만들어 줘야 한다. 참여하는 모두가 그런 마음이 담아야 한다"라고 작품에 참여한 마음가짐을 밝혔다.

한편 전무송은 극중 대선배 연극 배우 장진태 역으로 분해 40년동안 '햄릿'의 대표 배우였던, 그러나 이제는 치매에 걸린 노배우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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