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이하 NH손보)가 전국 10개 시·군 지역의 농가를 대상으로 양파와 포도 수입을 보장하는 '농업수입보장보험'을 출시했다.
3일 NH손보에 따르면 이 상품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의 수확량 감소와 작황 부진, 시장가격 하락에 따른 농가의 수입 감소를 보상해준다.
'양파'는 전남 함평군·무안군, 전북 익산시와 경남 창녕군·합천군 5개 시·군 지역에서 오는 25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포도'는 경북 상주시·영주시·영천시, 경기 화성시, 충북 영동군 5개 시·군 지역에서 오는 7일부터 12월 2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농업수입보장보험은 보험료의 각각 50%, 30%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한다. 농가는 20%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이 상품은 지역농협에서 상담 및 가입할 수 있다. NH손보를 통해 상담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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