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혁, '동정 없는 세상' 철없는 10대 연기로 강렬한 인상
김우혁, '동정 없는 세상' 철없는 10대 연기로 강렬한 인상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6.10.3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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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김우혁이 KBS 드라마스페셜 '동정 없는 세상'에서 철없는 10대의 모습을 연기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드라마 스페셜 '동정 없는 세상(극본 유정희 연출 김동휘)'에서 김우혁은 이주승, 장유상과 함께 혈기왕성한 10대 3인방 중 하나로 분했다.

김우혁이 연기한 경식은 말쑥한 외모와 달리 여자친구 서경(강민아 분)과의 첫날 밤을 꿈꾸는 준호(이주승 분)의 옆에서 경식은 야한 단어를 읊조리거나 생물학 책을 펼쳐보는 짓궂은 장난을 일삼으며 분위기 메이커로 극의 즐거움을 더했다.

KBS 드라마 스페셜 '동정 없는 세상(극본 유정희 연출 김동휘)'은 혈기왕성한 10대들의 호기심을 유쾌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성장 드라마다. '아내가 결혼했다'의 박현욱 작가의 등단작인 동명 소설 '동정 없는 세상'을 원작으로 한 1부작 드라마다.

한편, 김우혁은 최근 이성경, 남주혁, 경수진, 이재윤, 지일주, 조혜정, 이주영, 오의식 등의 출연으로 큰 기대를 받고 있는 MBC 새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꽃미남 수영부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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