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조정민, 광진경찰서 '4대 사회악 근절' 홍보대사 재위촉
트로트 가수 조정민, 광진경찰서 '4대 사회악 근절' 홍보대사 재위촉
  • 황미진 기자
  • 승인 2016.10.2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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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진경찰서(서장 김광호)는 20일 서울광진경찰서에서 트로트 가수 조정민을 4대 사회악 근절 홍보대사로 재위촉하는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조정민은 지난해 10월 21일부터 광진경찰서 4대사회악 근절홍보대사로 활동 중 지난 1월 아동학대 신고전화 ‘착한신고112’ 인증샷을 개인 SNS에 최초로 게시, 이후 배우 이제훈, 가수 태연, 2PM 등 백여 명의 배우, 연예인, 운동선수, 유명 인사들의 아동학대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아동학대 신고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조정민은 금일 작년에 이어 4대악 근절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에 대해 “광진경찰서 4대악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또 한편으로 책임감이 무겁습니다.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우리 청소년들에게 더 귀 기울이고 학교폭력, 가정폭력, 성폭력의 경각심을 널리 알리고 사랑으로 실천하겠습니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서울광진경찰서 김광호 서장은 “광진경찰서 홍보대사로서 더 큰 활약을 기대하겠다”며 “이번에 근무복을 입어본 것을 계기로 바른 연예인의 표본으로 청소년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정민은 2014년 ‘곰탱이’로 데뷔해 경연프로그램을 통해 광진구 고소영이라는 별명을 얻고 최근 JTBC ‘아는형님’, MBC ‘복면가왕’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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