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규모 3.0 여진 발생, 네티즌들 걱정 드러내...“언제까지 이래야 할지” “제발 대책 마련 좀”
경주에서 규모 3.0 여진 발생, 네티즌들 걱정 드러내...“언제까지 이래야 할지” “제발 대책 마련 좀”
  • 황미진 기자
  • 승인 2016.10.03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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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뉴스화면 캡처

규모 3.0 여진이 2일 오후 8시 53분 경주시 남남서쪽 10km 지역에서 발생해 많은 이들이 염려를 드러냈다.

이에 기상청은 오늘(3일) 2일 발생한 여진과 관련해 지난 9월 12일 발생한 규모 5.8 경주 지진의 여진이라고 밝혔다.

지난 9월 경주 역대 최대 규모 5.8의 지진 발생 후 현재까지 455번의 여진이 발생해 네티즌들은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만 왔으면 좋겠어요”(하*)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걸까요? 계속 사소하게라도 지진이 일어나니 이전의 평범한 하루가 얼마나 소중했는지 느낍니다”(gnfl****) “원전도 원전이지만 대책을 세워서 실행해야하는 시점 아닌가? 꼭 일본지진학자의 말을 믿는 건 아니지만 강진이 올 수도 있다는데 그에 따라 붕괴위험건물들은 보수를 해야 하는거 아닌가?”(uche****) “제발 대책 마련 좀”(bin8****) “여진이 하도 잦아지니까 거기에 적응돼 마음을 살짝 놓아버리는 내가 밉다”(w7w7****) “방금 덜덜해서 깼는데 이거 여진인가요?”(민둥**) “사람들이 불안에 떠는 건 대지진 때문이다”(이**) “지진인지 여진인지 구분도 못하고 계속 미세하게 진동처럼 울리고 대체 언제까지 이래야 할지 걱정임”(D12****)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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