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커버그 부부 질병퇴치기금 기부...부부가 기부왕
저커버그 부부 질병퇴치기금 기부...부부가 기부왕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6.09.2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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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저커버그 부부가 질병퇴치를 위한 연구기금 30억달러를 기부했다.

21일(현지시간) 저커버그 부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기부계획을 공개했다. 저커버그 부부는 “궁극적인 목적은 모든 질병을 치료 또는 예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마크 저커버그는 지난해 말 기부 계획을 한차례 밝힌 바 있다. 딸 맥스(Max) 출산을 기념하며 `챈 저커버그 이니셔티브` 재단을 설립해 보유한 페이스북 지분의 99%를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부부의 페이스북 보유 지분은 현 시가로 따졌을 때 450억 달러(약 52조2천720억 원)에 달한다.

저커버그의 부인 프리실라 챈 역시 꾸준히 기부를 해왔다. 중국 부자연구소 후룬의 '2015 후룬 전세계 중국인 자선보고'에 따르면 리카싱 홍콩 청쿵그룹 회장, 마윈 알리바바그룹 창업자, 프리실라 첸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 부인 등 3명의 누적 기부액이 100억위안 이상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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