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지진에 트라우마를 호소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지난 12일 연이어 발생한 지진에 이어 300차례가 넘는 여진을 겪은 경주시민 등이 후유증을 호소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gyal**** 그동안 지진 우습게 봤는데 충격이었다" "joon**** 아직도 무서워" "jump**** 사소한 진동소리에도 긴장이되고 가슴이 두근두근" "shej**** 생명의 위협을 느낀 일인데 트라우마가 없을 수가 없지" "dkwn**** 부산에 사는 저도 엄청 스트레스받는 중인데..경주사시고 피해입으신 분들은 어떠실지 제발 더 큰 지진은 안오길 바랍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 정신과 전문의에 따르면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자연스레 사라질 수 있지만 심하면 병원에 가거나 약물치료를 받는 것도 도움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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