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체 가을맞이 신메뉴 출시 서두른다
외식업체 가을맞이 신메뉴 출시 서두른다
  • 정지은 기자
  • 승인 2016.09.1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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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정지은 기자] 가을을 맞아 외식업계는 가을 신메뉴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

종합 분식 브랜드 ‘얌샘김밥’은 "맛있게 추(秋)"라는 주제 하에 따끈한 국물을 포인트로 하는 가을 신메뉴를 오는 7일 출시할 예정이다.

먹을수록 개운함이 느껴지는 얼큰한 국물이 포인트인 신메뉴 소고기짬뽕은 주문할 때 면 또는 밥을 선택하여 주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메뉴라고 할 수 있고, 해조류 중 항산화 성분이 가장 높은 식재료로서 불면증 해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 ‘감태’를 활용한 신메뉴 감태라면 역시 눈길을 끈다.

얌샘김밥 측 관계자는 가을 신메뉴에 대해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어울리는 가을 메뉴”라며 “올 여름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시켜 줄 수 있는 메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얌샘김밥은 가을 신메뉴 출시에 맞춰 신메뉴 시식권 증정 이벤트 등 다채로운 신메뉴 출시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에서는 깊은 풍미의 카페라떼 와 달콤하고 부드러운 크림의 조화로 이색적인 맛을 즐길 수 있는 3종의 크림라떼(스위트 크림라떼, 그린티 크림라떼, 밀크티 크림라떼)를 신메뉴로 출시하고 있으며 패밀리 레스토랑 '애슐리(Ashley)'는 ‘크리미 애슐리(Creamy Ashley)’의 콘셉트 아래 부드럽고 달콤한 크림을 활용한 7가지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이 밖에 디저트카페 '브알라'는 일반적인 케익과는 달리 프랑스 전통 파이 제조방식을 이용한 타르트 형태의 조각케익 ‘플랑’을 내놨다. 대학로 본점에서 1차 판매를 시작한 플랑은 9월 초에는 전국 매장에 일제히 출시, 소비자들의 입맛 사로잡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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