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데일리] 인기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는 오늘날 싱글 여성의 로망을 담고 있다. 자신의 일을 가지고, 개성 있는 스타일을 즐기며, 데이트 게임에서 주도권을 쥐고, 친구들과 깊은 우정을 나누며, 맹목적으로 결혼을 향해 달려가지 않는, 이 시대 싱글 여성들이 꿈꾸는 인생을 대변한다.
<섹스 앤 더 시티 제대로 읽기>(에디션더블유. 2008)는 드라마 주인공 캐리와 사만다, 미란다와 샬럿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비판과 찬사를 분석한다. 또 지금까지 ‘섹스 앤 더 시티’가 불러일으킨 논쟁을 결혼, 연애, 섹스와 관계, 패션과 패션 저널리즘, 싱글 여성의 라이프스타일, 3세대 페미니즘과 젠더, 여성의 우정과 유머, 드라마를 둘러싼 팬덤 현상 등의 주제별로 살펴본다. 맨해튼의 촬영 장소 안내와 <섹스 앤 더 시티>로 보는 뉴욕 지도도 함께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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