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경북 경주시 내륙 지역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두차례 발생하며 시민들이 공포에 떨었다.
최초지진은 오후 7시 44분쯤 남서쪽 9km 내륙지역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일어났으며,이후 오후 8시 34분쯤 같은 지역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추가로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여긴 대구인데 한 10초 정도 심하게 흔들렸다,어찌나 무섭던지...(cilo****)","이제 정말 남의 나라일이 아니다.(kjm7****)","대전인데 이쪽까지 감지되네요...(cyju****)","삶을 한번 되돌아보는 순간이었다(jeon****)" ,"북한이 핵쏜줄 알고 깜짝 놀랐네...(1111****)"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기상청은 "해일 발생 가능성은 없고 피해상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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