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민우기자] 쉐보레 말리부의 폭발적 인기가 한국GM 판매량을 대폭 끌어올렸다.
5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은 신형 말리부의 판매 호조로 한국GM의 전체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
신형 말리부의 지난달 내수 판매량은 3340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9.1% 더 늘었다. 같은 기간 한국GM의 총 판매량은 총 5만1907대다. 지난해 같은 5월보다 40.8% 증가했다.
한국GM 데일 설리번 부사장은 올 내수시장에서 거둔 성과가 신형 말리부 덕이라며 공을 돌렸다. 그는 “신형 말리부에 대한 고객의 뜨거운 반응으로 올해 내수시장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며 "좋은 반응을 이어가기 위해 신형 말리부 고객 체험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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