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진영 기자] 농협금융지주 임직원들이 강원도 홍천군을 찾아 영농철 부족한 일손을 돕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펼쳤다고 29일 전했다.
봉사단 40여 명이 27일과 28일 양일간 홍천구 동면 좌운1리 왕대추 마]을에서 구슬땀 흘리며 일손을 돕자 주민들은 김용환 회장을 명예이장으로 단원들은 명예주민으로 위촉했다.
김용환 회장은 “자매결연 마을과 꾸준한 교류 등 농심을 가슴에 품고 농민 곁으로 다가서려는 작은 노력들을 인정해 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며 “농촌마을의 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고령화 등으로 인해 점차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마을에 ‘또 하나의 마을’을 만들어 도농협동의 새로운 모델을 창조하려는 농협의 범국민운동이다. 기업 CEO나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해당 기업이나 단체의 임직원이 ‘명예주민’으로 참여하는 방식이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