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동민 기자] 싱어송라이터 요조가 대학교 강의실 무대에 오른다.
부루다콘서트와 네이버 밴드가 함께하는 '강의실 콘서트'가 오는 4월 개최된다. 싱어송라이터 요조가 대학 강의실을 방문해 공연을 갖고 학생들과 뜻깊은 시간을 갖는 프로젝트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강의실 콘서트는 콘서트 소셜플랫폼 부루다콘서트와 모임앱 네이버 밴드가 함께 추진하는 행사다. 해당 학교 학생들이 공연 장소 선정부터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해 만들어가는 것이 특징. 교내 밴드가 콘서트 오프닝 공연을 맡고 콘서트 중에는 학생들의 사연도 소개된다.
부루다콘서트는 이번 콘서트에 대해 “학업과 진로 고민에 지친 학생들이 대학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기회”라며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콘서트로 대학에 새로운 활력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강의실 콘서트 개최 학교는 대학생들의 추천으로 선정된다. 14일부터 20일까지 네이버 '강의실 콘서트' 밴드에서 투표를 진행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대학교 강의실에서 콘서트를 연다. 티켓 가격은 1000원이며 티켓 수익금 전액은 학교 발전 기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강의실 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의실 콘서트 홈페이지 및 부루다콘서트 페이스북, 네이버 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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