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불계패’ 이세돌 VS 알파고 2국…“이세돌이 잘 때도 알파고는 강해지고 있다”
이세돌 VS 알파고 2국 충격의 불계패에 인터넷이 뜨겁다.
인터넷상에서는 “이세돌이 잘 때도 알파고는 강해지고 있다”는 한 시청자의 의견이 뜨거운 공감을 얻고 있다.
지난 10일 열린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5번기 제2국에서 이세돌 9단이 슈퍼 컴퓨터 인공지능 알파고에 불계패했다. 9일 제1국에 이어 두 번째다.
이세돌이 잘 때도 알파고는 강해지고 있다는 말은 알파고의 학습능력을 일컫는다. 알파고는 이세돌과 대국 전까지 하루 3만 번의 대국 연습을 하며 경우의 수를 획득해 왔다. ‘다수의 지식’이라 불리는 만큼 여러 사람의 능력을 습득해 다양한 방법으로 자가학습을 한다.
이 같은 학습능력은 지난 9일 이세돌 9단과의 제1국 이후 이 슈퍼컴퓨터는 더욱 치밀해졌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이세돌 VS 알파고 5번기 제3국은 오는 12일 오후 1시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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