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박진희 기자] 가수 인순이의 노래들을 뮤지컬로 만날 수 있게 됐다.
쥬크박스 뮤지컬 ‘거미의 꿈’이 혼혈 소녀가 가수로 성공해가는 성장 스토리를 담아 관객에게 선 보일 예정이다. 역동적인 춤과 음악이 더해지는 뮤지컬 거위의 꿈에는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출신 가수 이미쉘이 합류했다.
거위의 꿈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창의인재양성사업의 성과발표회인 ‘2016 크리에이터 런웨이’ 갈라쇼를 통한 오프닝 세러모니로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단순한 성공 스토리에서 벗어나 1970-80년대를 배경으로 전쟁 후 삭막한 현실에서도 피어나는 꿈과 열정, 가족애를 그려낼 예정이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