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후속 ‘기억’, 이성민 눈물 한 방울로 시청 기대감 UP
‘시그널’ 후속 ‘기억’, 이성민 눈물 한 방울로 시청 기대감 UP
  • 박진희 기자
  • 승인 2016.03.0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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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tvN)

‘시그널’ 후속 ‘기억’, 이성민 눈물 한 방울로 시청 기대감 UP

[화이트페이퍼=박진희 기자] 드라마 ‘시그널’ 후속 ‘기억’이 트레일러 공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기억은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의 바통을 받는 새금토드라마로 진정성 있는 가족애와 따뜻한 울림을 담아낼 작품이다. 알츠하이머를 선고 받은 로펌 변호사 박태석이 남은 인생을 걸고 펼치는 마지막 변론기이자 삶의 소중한 가치와 가족애를 그린다. 

공개된 기억 영상 속에는 성공만을 좇아온 출세지향적 박태석(이성민)이 정진(이준호)을 질타하며 일에 치열하게 매달리는 모습이 그려진다. 그러다가 아내 서영주(김지수)와 판사인 나은선(박진희)에게 영문 모를 원망을 받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그가 하늘을 향해 “나한테 왜 이러는 건데요? 이건 너무하잖아”라고 포효하는 장면은 인생의 황금기에 갑작스레 찾아온 불행에 직면한 혼란을 여실히 느끼게 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그로 인해 진짜 삶을 시작한 듯한 마지막 미소와 수많은 감정이 뒤섞인 듯한 눈물은 보는 이들의 가슴까지 저미게 만들며 작품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따뜻하면서도 서정적인 영상미와 이성민(박태석 역), 김지수(서영주 역), 박진희(나은선 역), 이준호(정진 역) 등의 감정 열연이 본 방송을 통해 어떤 화음을 이뤄낼지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드라마 기억은 ‘마왕’, ‘부활’ 등 대작을 연출한 박찬홍 감독과 김지우 작가 콤비의 3년 만의 차기작이다. 오는 18일(금) 밤 8시 30분 시그널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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