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준대형 세단 K7이 벌써 1만 명에게 선택 받았다. 그 비결로 꼽힌 것은 K7의 세련된 디자인이다.
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 올 뉴 K7’이 일평균 660여대의 계약이 이뤄지며 누적판매 1만대를 돌파했다.
가격대는 2600만원~4000만원 정도 수준이다. 2.4 가솔린 3080만~3110만원, 2.2 디젤 3360만~3390만원, 3.3 가솔린 3480만~3940만원, 3.0 LPi 2640만~3110만원이다.
기아차에 따르면 올 뉴 K7의 하루 평균 계약 대수는 660여대다. 1세대 K7 출시 당시 동일 기간 기록했던 483대와 비교해 35% 이상 높은 수준이다.
기아차 K7의 인기비결은 뭘까? 올 뉴 K7’의 외관 디자인에서 알파벳 ‘Z’ 형상의 램프 이미지가 매력 포인트로 꼽혔다. 이는 LED(발광다이오드)를 적용해 주·야간 주행 시 모두 점등된다.
또한 4개로 구분된 LED 안개등에는 공력성능 향상을 위한 에어커튼을 함께 적용했다.
실내는 운전석 통풍시트,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버튼시동 스마트키, 스마트 트렁크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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