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백화점이 은행과 손잡고 신규 소비자 찾기에 나선다.
20일 신세계 백화점에 따르면 씨티은행과 함께 만든 신세계 씨티플러스 체크카드가 22일 출시된다.
지난해 10월 SC(Standard Chartered)은행과 제휴해 신세계 360체크카드를 출시한 후 3개월 만에 출시하는 두번째 제휴 체크카드다. 쇼핑과 금융혜택을 담은 체크카드를 발급해 신규 소비자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신세계 씨티플러스 체크카드는 현재 신세계 제휴 신용카드인 씨티카드, 삼성카드에 상응하는 백화점 3~5% 전자할인쿠폰, 백화점 무료주차권, 신세계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과 신세계면세점, 이마트, 온라인마켓, 음식점 5%, 편의점, 극장, 스타벅스 10% 캐쉬백 혜택도 받는다.
출시 이벤트도 한다. 오는 22일 부터 3월 31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구매금액의 최대 12% 캐쉬백 혜택을 제공한다. 다음달 6일까지 신세계 전점 식당가에서 제휴 체크카드를 쓰면 30% 할인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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