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주가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15일 온라인 변액적립보험 ‘진심의 차이’에 이어 업계 최초 온라인 변액연금보험 상품을 출시했다.
미래에셋 온라인 변액연금보험은 온라인 상품답게 사업비 부담을 덜어 오프라인 상품보다 수수료가 저렴하다. 나중에 받게 되는 연금액은 많아지고, 부득이하게 해지할 경우에도 환급률이 높다.
같은 수익률이라면 당사 오프라인 상품대비 연금재원은 약 8% 더 많고, 3개월 해약 시 환급률은 97.3%다. (남자 40세 기준, 월납 보험료 30만원, 20년납, 글로벌채권형Ⅱ 100% 선택, 연금개시나이 65세, 투자수익률 3.25% 가정 시)
미래에셋생명의 펀드 라인업을 마음껏 활용할 수 있다.
미래에셋 온라인 변액연금은 해외주식형부터 국내채권형까지 총 27개의 펀드로 타사와 차별화된 글로벌 분산투자가 가능하다. 관련 세법에서 정하는 요건에 부합하는 경우에 비과세 혜택까지 제공하며 저금리 시대에 효율적 자산관리가 가능한 상품이다.
연금 역시 다양한 형태로 수령할 수 있다. 종신연금형을 비롯해 원하는 기간에 집중해서 수령하는 활동기 강화형, 생존시에는 이자만 받다가 사망시 적립금을 일시에 받는 상속연금형 등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 신성은 모바일비즈니스팀 매니저는 “기존 온라인 연금상품과 달리 미래에셋 온라인 변액연금은 더 저렴한 수수료로 다양한 자산에 투자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래에셋이 가진 해외 투자 강점을 살려 저금리 시대에 고객들의 안정적인 노후준비에 기여할 수 있는 상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