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주가영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화보협회는 14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성과 보고회’에서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국민안전처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과 포스코에너지 ‘어린이 공부방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13만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화재 및 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불조심 어린이마당’ 행사를 통해 초등학교 5학년 재학생 2만여 명에게 화재 및 자연재해 안전에 대한 기초지식을 가르친 점도 인정받았다.
박인용 장관은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의 우수 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보고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련 활동 활성화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화보협회 지대섭 이사장은 “재난의 대형화, 복합화로 재난 예방을 위한 공동 대응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국민안전처, 협약 참여 기관과 함께 국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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