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서피스북 vs 맥북프로..유사한 디자인에 가격은 174만원
MS 서피스북 vs 맥북프로..유사한 디자인에 가격은 174만원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5.10.0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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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알루미늄 섀시 디자인과 유사..기본형 174만원, 고급형 314만원
▲ MS가 서피스북으로 애플의 맥북 프로와 맞대결을 펼친다. (자료=마이크로소프트)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MS(마이크로소프트)가 174만원 가격대의 서피스북으로 애플의 맥북 프로와 맞대결을 펼친다. 서비스북이 맥북 프로와 디자인이 비슷하다는 반응이 나왔다.

MS가 이달 26일부터 분리해서 태블릿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노트북 서피스북을 출시한다. 기본형 제품 가격은 1499달러(한화 174만8000원)다. 고급형 가격은 2700달러(한화 314만8000원)다.

애플 제품인 맥북프로의 알루미늄 섀시와 디자인이 비슷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태블릿과 키보드를 연결하는 힌지(경첩)가 달려 있는 점만 다르다. 이 힌지는 전용버튼으로 완전히 떼낼 수도 있다.

서피스북엔 서피스펜이 딸려 있다. 펜 버튼을 누르면 음성 명령이 나온다. 서피스북 화면에서 서피스펜으로 작업할 수도 있다. 이 펜은 스크린 위쪽에 자석으로 고정시킬 수 있다.

서비스북 화면 대각선 길이는 13.5인치, 화면 두께는 7.7밀리미터다. 키보드를 포함해 서피스북의 무게는 1516그램이다. 서피스북은 3000x2000픽셀 해상도다. 화면은 터치에 반응한다.

서피스북에는 8메가 픽셀 후면·전면 카메라, 마이크로폰 2개, 돌비 스테레오 전면 스피커가 장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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