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사망자 11명으로 증가,,,순창 메르스 환자‘사망’
메르스 사망자 11명으로 증가,,,순창 메르스 환자‘사망’
  • 김연수 기자
  • 승인 2015.06.12 1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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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사망자 11명으로 증가,,,순창 메르스 환자‘사망’

순창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12일 사망했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전북 순창에서 발생한 70대 메르스 확진자 A씨가 12일 오전 11시57분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메르스 사망자는 모두 11명으로 늘었다.

51번 환자인 A(여·72)씨가 지난 4일 발열 등의 증상을 보였으며 1차 유전자 검사를 벌인 결과 메르스 '양성' 판정이 나왔다..A씨는 지난달 14일부터 약 8일간 메르스 최초 확진자와 같은 병동에 입원한 바 있다.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전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왔다

한편 A씨의 무단 이동으로 105명이 함께 지내고 있는 마을 전체가 메르스 위험지역으로 분류되면서 해당 마을 주민들이 모두 자가격리 조치됐다. 이 마을은 현재까지 전면 통제된 상태다.

순창 메르스 환자 사망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순창 메르스, 사망했네요”“순창 메르스 사망자, 전북지역 최초네요”“순창 메르스, 더 이상 사망자가 안나와야 할텐데...”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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