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앨범 2장 연속 100만장 돌파, 12년 만의 기록
[화이트페이퍼=박진희 기자] 그룹 엑소 정규 2집 100만장을 돌파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엑소 정규 2집 ‘엑소더스(EXODUS)’ 75만 3860장, 리패키지 ‘러브 미 라이트(LOVE ME RIGHT)’ 37만 1160장 등 총 112만 5020장이 판매됐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엑소는 정규앨범 2장 연속 100만장 이상의 앨범판매를 달성했다.
엑소는 2년 전 정규 1집 앨범으로 100만장 이상이 판매고를 올렸다. 가요계에서 12년만에 돌파한 기록으로 국내 음반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가요 팬들도 놀라긴 마찬가지다. 가요 팬들은 온라인상에서 “엑소 정규 2집 100만장 돌파 놀랍다”, “엑소 정규 2집 100만장 돌파는 요즘 같은 음원 시대에 대단한 기록이다”, “엑소 정규 2집 100만장 돌파면 팬들만의 힘은 아닐 것”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엑소는 정규 2집 앨범 음반판매량 만큼이나 음원차트, 뮤직비디오 차트 1위 자리도 내놓지 않았다.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95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지상파 및 케이블 TV의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도 무려 18개의 트로피를 싹쓸이하는 등 맹활약을 펼친 바 있다.
3일 0시,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러브 미 라이트을 발매한 엑소는 오는 4일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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