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웨이스티드쟈니스, 美 뉴요커 시선을 뺏다
밴드 웨이스티드쟈니스, 美 뉴요커 시선을 뺏다
  • 박진희 기자
  • 승인 2015.05.19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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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첫 정규 앨범 ‘크로스로드(Cross Road)’ 발표 전 뉴욕 라이브 공연
▲ 밴드 '웨이스티드쟈니스'가 미국 뉴욕 공연 후 첫 정규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다 (사진=발전소)

[화이트 페이퍼=박진희 기자] 결성 4년 만에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하며 인디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밴드 웨이스티드쟈니스가 뉴욕 라이브 무대에 섰다.

웨이스티드쟈니스의 미국 라이브 무대는 무엇 보다 값진 경험이다. 결성 2년이 채 되기 전 뉴욕에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 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일.

웨이스티드쟈니스는 밴드 음악의 시초이자 그들이 추구하는 음악의 본거지인 뉴욕 무대에서 거칠고 원초적인 음악으로 열정적인 무대 매너와 에너지를 선보이며 관객을 사로잡았다. 현지 관객들은 이들의 강렬한 무대 퍼포먼스에 높은 지지와 호응을 보냈다는 전언이다.

뉴욕 공연 성과에 힘입어 인디 음악인들의 꿈의 무대인 EBS ‘공감-헬로루키’에 웨이스티드 쟈니스가 오는 21일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는 첫 정규 앨범 발매와 함께 큰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웨이스티드쟈니스의 첫 정규 1집 ‘크로스로드(Cross Road)’는 오는 20일 정오 온·오프라인에 동시에 공개된다. 더불어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22일 홍대 클럽 FF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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