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주총서 ‘내부통제 강화’ 강조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주총서 ‘내부통제 강화’ 강조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4.03.2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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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기 정기주주총회 및 임시 이사회 개최 
신한지주 역대 두 번째 여성 이사회 의장 윤재원 선임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26일 오전 10시 서울시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열린 제2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26일 오전 10시 서울시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열린 제2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신한금융지주회사(회장 진옥동)은 26일 오전 10시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제23기 정기 주주총회와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인 재무제표 결산 및 이사 선임의 건 등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올해 이사회 의장으로는 윤재원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이는 2010년 신한지주에서 국내 금융권 최초로 여성 이사회 의장을 선임한 이후 역대 두 번째다.

이날 진옥동 회장은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신한금융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원칙과 기본을 지키며 외형과 내실을 조화롭게 다진 한 해를 보냈다”며, “올해는 ‘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명제 앞에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각오로 서 있다”고 말했다.

진 회장은 “신한금융은 <내부통제 강화>, <고객중심 경영>, <주주가치 제고>를 목표로 한 끊임 없는 혁신과 도전을 바탕으로 일류신한을 향해 힘차게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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