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베리드 스타즈’ 개발자 진승호 라인게임즈 디렉터 영입
네오위즈, ‘베리드 스타즈’ 개발자 진승호 라인게임즈 디렉터 영입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4.03.0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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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승호 라인게임즈 디렉터 (사진=네오위즈)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네오위즈는 ‘베리드 스타즈’를 개발한 진승호 디렉터를 영입한다고 4일 밝혔다.

진승호 디렉터는 게임 기획자이자 시나리오 작가다. 라인게임즈에서 커뮤니케이션 서바이벌 어드벤처 ‘베리드 스타즈’ 디렉터를 역임했으며 전작인 방탈출 추리 게임 ‘밀실탈출 검은방’과 미스테리 어드벤처 ‘회색도시’ 시리즈의 시나리오와 프로듀서도 역임했다.

네오위즈는 진 디렉터와 네오위즈의 ROUND8 스튜디오 모두 콘솔 불모지인 국내 게임 시장에서 콘솔 성공작을 만들어 냈다는 공통 분모가 이번 영입의 단초가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향후 ROUND8 스튜디오에서 신규 프로젝트를 준비할 예정이다. 진 디렉터의 특징인 심도 깊은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IP를 발굴하고 PC·콘솔 중심의 신작 개발을 전개할 전망이다. 회사 측은 내러티브 중심의 게임 개발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에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했다.

박성준 ROUND8 스튜디오장은 “이번 영입을 통해 게임 개발력과 시나리오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진승호 디렉터와 ‘P의 거짓’을 탄생시킨 ROUND8 스튜디오 간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새로운 IP를 활용한 신작 개발 등 다양한 시도를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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