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맞은 4세대 맥주 ‘크러시’... 잠실 핫플에도 '팝업스토어'
100일 맞은 4세대 맥주 ‘크러시’... 잠실 핫플에도 '팝업스토어'
  • 박세리 기자
  • 승인 2024.02.26 12: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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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시 출시 이후 롯데칠성음료 맥주 매출 46% 늘어
크러시 브랜드 특성 강조, 적극적 마케팅 펼쳐
(사진=롯데칠성음료)
(사진=롯데칠성음료)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롯데칠성음료 4세대 맥주 ‘크러시’가 출시 100일을 맞아 잠실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지하 1층에서 2월 21일부터 3월 3일까지 크러시 팝업 스토어 ‘크러시 에비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오전 10시30분 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후 8시30분까지 연장 운영된다. 주류 팝업스토어인 만큼 신분증 확인을 거친 뒤 입장 가능하다.

기존 맥주의 틀을 깬 맥주, 크러시

크러시는 기존의 국내 맥주에서는 볼 수 없었던 청량한 탄산을 느낄 수 있는 숄더리스(shoulder-less)병을 도입했다. 패키지 겉면에 빙산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적용함과 동시에 투명병을 사용하여 시각적 청량감을 높였다.

지난달 말 선보인 ‘크러시’ 캔 3종은 빙산, 눈을 모티브로 청량감을 표현하여 병제품과의 일관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캔 표면의 빙산과 눈 부분은 눈(雪)의 질감을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는 ‘아이스 타일(Ice Tile)’을 적용해 ‘눈 속에서 막 꺼낸 캔처럼 차가운 눈 결정의 촉감’을 강조했다.

또한, 분리추출한 유러피안 홉과 홉 버스팅 기법을 통해 크러시의 차별점인 맥주의 시원함과 청량함을 더했다.

론칭 이후 롯데칠성음료 맥주 매출이 46% 늘었으며 지난달부터 입점을 시작한 편의점의 경우 500ml 캔 제품 기준 85%이상의 분포율을 보이고 있다.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맥주, 크러시

 

크러시(KRUSH) 모델 카리나(사진=롯데칠성음료)
크러시(KRUSH) 모델 카리나(사진=롯데칠성음료)

크러시는 ‘기존 맥주와 완전히 다른 새로운 세대의 맥주’, ‘나랑 어울리는 맥주’를 강조하기 위해 4세대 아이돌 시대의 개막을 알린 ‘에스파(aespa)’의 ‘카리나’를 모델로 선정하고 TV 및 유튜브 광고 등 다양한 광고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롯데칠성음료는 크러시 출시 직후부터 새로움을 추구하는 ‘크러시’의 브랜드 특성을 강조하기 위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크러시의 매력에 반하다’라는 뜻의 ‘크러시 온 크러시(Crush on Krush)’ 문구를 전면에 내세우며, 빙산 모형, 크리스털 조명 등 다양한 조명과 소품을 활용해 크러시의 시원함과 청량함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크러시를 쉽게 마실 수 있는 크러시 플래그십 스토어를 강남을 비롯한 전국의 11개 유명 상권에 운영하는 등 소비자들이 크러시를 보다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크러시 출시 100일을 기념해 잠실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지하 1층 팝업매장에서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인 3월 3일까지 약 2주간 크러시 팝업 스토어 ‘크러시 에비뉴’를 운영한다.

크러시의 색깔인 ‘라이트 블루’톤을 활용해 시원함과 청량함을 연출한 팝업 스토어는 광고 장면을 재현한 공간에서 크러시 모델 카리나처럼 사진 촬영과 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모델 사진 체험존, 미니 사이즈 크러시 공병에 반짝이는 크리스탈 큐빅 등을 이용해 무드등을 직접 만드는 크러시 무드등 만들기 등의 코너로 구성된 길을 따라 크러시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기존 맥주와 선을 긋는 새로운 맥주 크러시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키 위해 이미 선보인 플래그십 스토어, 팝업 스토어를 넘어선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 중에 있다”며, “크러시가 기존의 맥주를 넘어서 국내 맥주 시장의 새로운 흐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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