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캐나다 국제 오토쇼서 전기차 부문 2관왕
제네시스, 캐나다 국제 오토쇼서 전기차 부문 2관왕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4.02.16 09: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캐나다 국제 오토쇼에서 ‘2024 캐나다 올해의 전기차(Canadian Electric Car of the Year)’에 선정된 G80 전동화 모델 (사진=제네시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제네시스 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캐나다 국제 오토쇼에서 G80 전동화 모델이 ‘2024 캐나다 올해의 전기차(Canadian Electric Car of the Year)’에, GV70 전동화 모델은 ‘2024 캐나다 올해의 전기차 유틸리티(Canadian Electric Utility Vehicle of the Year)’에 각각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캐나다 올해의 차’는 캐나다 자동차기자협회가 수여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현지 자동차 전문가와 기자 등 48명으로 구성된 심사 위원단의 심사와 투표를 거친다.

올해 캐나다 올해의 차는 ▲승용 ▲유틸리티 ▲전기차 승용 ▲전기차 유틸리티 총 4개 부문에서 선정됐다. 제네시스는 ▲전기차 승용 ▲전기차 유틸리티 2개 부문에 선정돼 전기차 부문을 모두 수상했다.

특히 유틸리티 부문에서는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을 비롯해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기아 EV9 등 현대자동차그룹 3개 모델이 최종 후보에 올라 높은 상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캐나다 심사위원단은 G80 전동화 모델은 우아한 외관과 잘 정돈된 실내,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갖춘 전기차로 인정했다. GV70 전동화 모델은 완성도 높은 품질과 조용하고 강력한 주행성능 등으로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GV70 전동화 모델은 이와 별도로 캐나다 자동차업계 동향 분석 업체 ‘캐네디언 블랙북’이 주관하는 ‘2024 최고의 잔존가치(Best Residual Value 2024)’에서 6만5000달러 이상 전기차 SUV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G80 전동화 모델, GV70 전동화 모델 동시 수상은 제네시스 전동화 모델의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은 성과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캐나다 자동차 시장 판매를 견인함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계속 해서 좋은 활약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