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글로벌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 UNGC 가입
현대차증권, 글로벌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 UNGC 가입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4.02.0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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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 가속화
사진=현대차증권
사진=현대차증권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현대차증권이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을 강화한다.

현대차증권은 ESG 경영 가속화를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하고 서울 중구 UNGC 한국협회에서 가입 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UNGC는 지난 2000년 미국 뉴욕에서 발족한 세계 최대의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이다. UNGC 핵심 가치인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기업 경영에 내재화하도록 지원하며 18일 기준 167개국 약 2만 4천여개의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현대차증권은 UNGC 10대 원칙을 이행하고 경영활동에 적용하고 관련 성과를 매년 이행보고서(COP)를 통해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현대차증권 배형근 사장은 "증권업계 선도적인 ESG 경영을 위해 노력해 온 현대차증권은 이번 UNGC 가입을 계기로 글로벌 수준의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UNGC 한국협회 유연철 사무총장은 “금번 가입을 계기로 UNGC의 10대 원칙을 기업 경영 전반에 걸쳐 적극 반영해 ESG 경영을 한층 강화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대차증권은 2020년부터 업계 선도적으로 ESG 추진 체계를 확립하고, ESG 중점추진전략을 중심으로 투자, 리서치, 리스크 관리 등 전사적 차원에서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ESG기준원(KCGS) ESG 평가에서 증권사로서는 유일하게 4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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