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 금감원 ‘상생·협력 증진 우수기관’ 수상
네이버페이, 금감원 ‘상생·협력 증진 우수기관’ 수상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4.01.1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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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금융업권 유일
17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상생·협력 증진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왼쪽)과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네이버페이
17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상생·협력 증진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왼쪽)과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네이버페이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네이버페이(대표이사 박상진)가 17일 금융감독원 주최로 열린 ‘상생·협력 증진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전자금융업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네이버페이는 소상공인의 자금회전 고민을 덜어주는 무료 정산서비스인 '빠른정산'을 제공하고 있다. 마트스토어와 주문형 가맹점에 빠른정산으로 지급된 누적 대금은 2020년 12월 최초 서비스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31조원에 달한다.

또, 빅데이터·머신러닝 기술 기반의 위험거래탐지시스템(FDS)을 활용해 최대한 많은 소상공인들이 빠른정산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3개월 이상 연속 월 거래건수 20건 이상, 반품률 20% 미만에 해당하는 사업자들은 신청을 통해 네이버페이 빠른정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빠른정산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스마트스토어 사업자의 약 89%, 주문형 가맹점의 약 85%는 영세·중소 가맹점에 해당한다.

네이버페이 박상진 대표는 “무료로 제공되는 빠른정산 서비스는 소상공인들이 자금 융통과 회전에 대한 고민 없이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상공인 상생 금융서비스”라며 “네이버페이가 가진 데이터와 기술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대표적인 서비스인 만큼 앞으로도 서비스 개선을 지속하고, 지원 대상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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