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헬스앤웰니스 시장 본격 공략
롯데웰푸드, 헬스앤웰니스 시장 본격 공략
  • 박세리 기자
  • 승인 2024.01.11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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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 당 함량 낮춘 이지프로틴 단백질바 3종 출시
단백질 전문 브랜드 ‘이지프로틴’ 모델로 발탁된 배우 송강이 신제품 단백질바 3종을 선보이고 있다.(사진=롯데웰푸드)
단백질 전문 브랜드 ‘이지프로틴’ 모델로 발탁된 배우 송강이 신제품 단백질바 3종을 선보이고 있다.(사진=롯데웰푸드)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롯데웰푸드는 최적의 배합 설계로 단백질과 식이섬유는 가득 채우고 칼로리와 당 함량은 낮춘 이지프로틴 단백질바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국내 단백질 시장에서 이지프로틴 브랜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프로틴을 전부, 다시 설계하다’라는 메시지를 내걸고, 기존 프로틴의 한계를 넘어선 완성형 프로틴을 담아낸 신제품을 출시한다. 단백질 전문 브랜드인 이지프로틴의 정체성을 강화해 헬스앤웰니스(Health&Wellness)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지프로틴 브랜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제품은 ‘이지프로틴 단백질바 3종(고단백질바, 멀티단백질바, 식물성단백질바)’이다. 단순한 연령이나 성별에 따른 구분이 아닌 헬시 플레저족의 TPO(Time·Place·Occasion)에 맞춰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단백질 함량과 종류보다는 칼로리와 당 함량에 대한 소비자 불만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둔 차세대 단백질바다.

멀티단백질바(40g)는 동·식물성 단백질을 1:1의 최적의 밸런스로 배합해 단백질이 12g 함유돼 있다. 고식이섬유 4g, 필수 아미노산 BCAA(류신·이소류신·발린) 1500mg으로 기능성을 더해 시중 일반 제품 대비 칼로리와 당 함량은 낮췄다. 고단백질바(60g)는 단백질 함량이 20g으로 더 높고 타우린 850mg도 포함했다. 고강도 운동 후 근육 손상 회복과 단백질 섭취를 필요로 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식물성단백질바(27g)’는 견과류 믹스, 크랜베리 등 각종 재료로 식물성 단백질 6g, 식이섬유 3g을 함유하고 있다. 열량이 99kcal에 불과해 몸매 관리에 신경 쓰는 다이어트족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개별 소포장 된 멀티단백질바 미니, 식물성단백질바 미니 제품도 추후 출시 예정이다.

아울러 롯데웰푸드는 오는 15일에는 이지프로틴 브랜드 모델로 배우 송강을 발탁하여 신규 광고를 온에어한다. 최근 방송되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송강과 함께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송강 특유의 건강하고 밝은 매력을 통해 브랜드 정체성과 제품 경쟁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차세대 단백질 브랜드로 이지프로틴을 시장에 안착시킨다는 전략이다. 향후 음료, 바 이외에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헬스앤웰니스 카테고리의 매출 비중을 적극 늘려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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