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정현수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취약계층을 위해 연말 연탄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7일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연탄 1만장과 등유 2000리터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한화손해보험 임직원은 지역 주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2000장을 직접 지원 가구에 배달하며 연말연시를 맞아 온정을 전했다.
활동에 참여한 양승호 한화생명 사원은 "좁은 골목길을 오르며 수혜 가구에 연탄을 직접 전달하는게 쉽지 않았지만 마음을 더 할 수 있다는 생각에 힘을 냈다"며 "물가 상승으로 연탄 구입을 부담스러워하는 이웃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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