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YG엔터, 블랙핑크 전원 재계약에 20%대 급등
[특징주] YG엔터, 블랙핑크 전원 재계약에 20%대 급등
  • 정현수 기자
  • 승인 2023.12.0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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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인연 이어가가 돼 기뻐"
사진=YG엔터테인먼트

[화이트페이퍼=정현수 기자] YG엔터테인먼트(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소속 그룹 블랙핑크의 전원 재계약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6일 오후 12시 2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6.67% 오른 6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강세는 이날 회사가 그룹 블랙핑크 멤버 4인의 전원 전속계약 소식을 발표한 후 이어졌다.

앞서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올해 8월 전속계약이 만료된 블랙핑크 멤버들의 재계약 협상이 지지부진하면서 연이은 약세를 띠었다. 지난 4일에는 주가 지지선이던 5만 원선이 붕괴하기도 했다.

다만 블랙핑크가 재계약을 완료함에 따라 향후 월드투어, 신규 앨범 발표 등 활발한 활동이 예고되면서 주가가 단기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는 "블랙핑크와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블랙핑크가 당사는 물론 더 나아가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 세계 음악시장에서 더욱 눈부시게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그들의 행보에 변함없는 지지와 믿음을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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