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빅데이터 경진대회 최종 대상에 ‘뉴욝 가즈악’팀
NH證, 빅데이터 경진대회 최종 대상에 ‘뉴욝 가즈악’팀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3.12.05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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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나스닥 스폰서십
4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2023 빅데이터 경진대회 ‘블룸버그, 나스닥과 함께 세계속으로!’ 쇼케이스 및 시상식에서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왼쪽)이 대상 수상팀인 ‘뉴욝 가즈악’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4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2023 빅데이터 경진대회 ‘블룸버그, 나스닥과 함께 세계속으로!’ 쇼케이스 및 시상식에서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왼쪽)이 대상 수상팀인 ‘뉴욝 가즈악’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NH투자증권이 2023 빅데이터 경진대회 ‘블룸버그, 나스닥과 함께 세계속으로!’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4회째를 맞는 이번 빅데이터 경진대회는 고객들의 해외 시장 투자 경험 확산을 위해 투자 인사이트 제공이나 콘텐츠 아이디어 수집을 목표 하에 ‘데이터 속에 숨어있는 해외주식 투자기회 찾기’를 주제로 펼쳐졌다. 
 
국내외 대학 1000여명의 학생들이 지원한 가운데 지난 9월 4일부터 총 3개월간 진행됐고, 예선을 통과한 30개 팀이 본선에 올라 이중 상위 6개팀을 대상으로 쇼케이스를 진행한 뒤 최종 수상팀을 확정했다.
 
특히 이번 대회 참가자들의 폭넓은 데이터 활용을 위해 NH투자증권은 블룸버그와 미국 거래소 나스닥과 스폰서십을 맺고 참가자들에게 해외 기업과 해외 시장 특화 데이터를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대회 참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블룸버그와 함께 본선 참가자 대상으로 ‘블룸버그 데이터 세미나’를 개최하여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최종 대상은 서강대·홍익대·건국대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뉴욝 가즈악’팀이 받았다.
 
이 팀은 ‘해외뉴스 Daily Report’란 주제로 고객에게 필요한 뉴스 토픽을 요약 후 대표 기사를 제시하고, 주가 트렌드를 분석해 하나의 리포트로 보여주는 서비스를 제안했다. 대상팀에게는 뉴욕 연수 기회가 주어지며, 나스닥으로부터 타임스퀘어 나스닥 타워에 수상자 사진이 게시되는 부상이 제공된다.
 
우수상은 부산대 학생 ‘DIFI’팀과 한양대학교, 서강대학교의 ‘차가운 자본시장’, 장려상은 ‘콘푸로스트’, ‘NTY’, ‘NEO_D’에게 돌아갔다. 또한 블룸버그상은 ‘DIFI’팀이 받았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수상팀들에게 대상 1000만원, 우수상 500만원, 장려상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대상/우수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2024년도 NH투자증권 Digital 직군 서류전형 면제, 체험형 인턴십 기회 등 인사 특전도 제공한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참가팀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해외시장 데이터를 통해 투자 콘텐츠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다양하게 보여주었다”며 “이들이 보여준 성과는 고객 경험 개선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해외 주식 투자 편의성뿐만 아니라 투자 서비스 개선에도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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