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실천
[화이트페이퍼=정현수 기자] 하나생명은 '도토리나무 키우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건강하고 울창한 숲 조성에 보탬이 되도록 노을공원시민모임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도토리나무 키우기는 임직원들이 '집에서 씨앗을 키우는 통나무(이하 집씨통)' 키트를 수령해 각자의 공간에서 도토리를 한 뼘 정도 크기의 묘목으로 키운 후,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의 '하나생명 행복 숲' 에 옮겨 심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도토리나무는 연간 이산화탄소 2.5톤을 흡수하고 1.8톤의 산소를 방출할 만큼 대기 정화 기능이 탁월하며, 도토리 숲을 조성하는 것은 탄소중립 실천에 도움이 된다. 노을공원에 살다 쓰러진 통나무로 집씨통 화분을 제작하고 친환경 소재만으로 키트를 구성하는 등 쓰레기 배출이 없는 자연친화적 생태 봉사활동은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기회를 마련한다.
김혜란 계약관리팀 사원은 “내가 키운 도토리를 꼭 하나생명 행복숲 에 옮겨 심을 수 있도록 정성을 다 해 키워 볼 예정”이라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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