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정보보호자문위’ 신설... 사이버 보안 검증 체계 강화
LG유플러스, ‘정보보호자문위’ 신설... 사이버 보안 검증 체계 강화
  • 박세리 기자
  • 승인 2023.05.23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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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식CEO, 23일 용산본사서 자문위원 7명 위촉
용산사옥 전경 (사진=LG유플러스)
용산사옥 전경 (사진=LG유플러스)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LG유플러스가 사이버 보안 분야의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보보호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

LG유플러스는 23일 용산본사에서 황현식 CEO가 자리한 가운데 법조계, 산업계, 연구계, 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보보호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의 위촉식을 갖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LG유플러스가 지난 2월 발표한 ‘사이버 보안 혁신활동’의 일환이다. 위원들은 위촉식에서 향후 정기적 회의를 갖고, 이후 회사의 기술적·관리적 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총 7명으로 ▲이기주 김앤장 법률사무소 정보보호연구소장 및 고문(자문위 총괄 위원장) ▲김진환 법률사무소 웨일앤썬 변호사 ▲김익균 ETRI 사이버보안연구본부 책임 연구원 ▲김휘강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이상민 연암공대 스마트전기전자공학과 교수 ▲이상엽 LG유플러스 CTO(전무) ▲최동근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등이다.

황현식 LG유플러스 CEO는 “회사 보안 체계의 미비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고자 외부의 다양한 시각까지 수렴할 수 있는 기구를 마련했다”라며 “고객들에게 더 깊이 신뢰받는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자문위원들과 함께 보안 검증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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