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홈앤쇼핑·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아동 주거위기 가구 지원 나서
SH공사, 홈앤쇼핑·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아동 주거위기 가구 지원 나서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3.05.17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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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른쪽부터)김헌동 SH공사 사장, 이원섭 홈앤쇼핑 대표이사,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이 협약 체결 후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서울주택도시공사)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홈앤쇼핑,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아동 주거위기 가구 지원을 위해 협력한다.

SH공사와 홈앤쇼핑,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긴급 임시주택 주거위기 가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동 주거 위기 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SH공사는 소유하고 있는 양질의 매입 임대주택을 주거 위기 가구에 긴급 임시주택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홈앤쇼핑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금을 후원한다. 재단은 긴급 임시주택에 입주하는 아동 주거위기 가구를 대상으로 이를 집행한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SH공사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주거 약자와의 동행을 실현했음에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아동 주거위기 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주거위기 가구 발굴·지원을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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